이른 아침 응급실에서 진료해 주신 비뇨의학과 박일우 선생님께서 전화로 열은 내렸는지, 컨디션은 어떤지 등 환자 상태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응급실은 하루 종일 위급하고 다양한 증상의 환자들과 부족한 의료진들으로 피곤하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현장임은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퇴원한 환자에게 직접 전화를 주셔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며 수술 후 불안했던 마음이 일시에 녹아내렸습니다.
아울러 더욱 감사한 것은 응급실 치료 중 주치의신 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님께서 늦은 시간임에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처방 및 빠른 외래진료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과와 협진해 주시고 수술을 마다 않고 진행해 주신 고마운 교수님이십니다.
뛰어난 전문적 치료기술, 따뜻한 배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의료 선진국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런 좋은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행운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들 덕분에 환자, 국민들은 위로받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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