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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가 흔히 Chemo라고 이야기 하는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면 암을 치료할 때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아니라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합니다. 항암제는 작용하는 기전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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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해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데 다른 일반적인 세포에 비해서 빠르게 증식하고 비 정상적으로 성장해서 주위조직이나 주변으로 침투하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하는 세포를 골라서 증식하는 세포 주기에 영향을 미쳐서 성장이나 증식을 막는 방법으로 항암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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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정상세포 중에서 암세포 중에서 빠르게 증식을 보이는 구강의 점막이나 모발 같은 세포에 같이 작용해서 이런 조직에도 똑같이 성장이 저해되거나 여러 가지 원치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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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항암제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머리가 빠지는 탈모가 있습니다. 발현은 치료를 시작하면 2주 이내로 비교적 빨리 나타납니다. 탈모는 여러 가지 항암제에서 치료로 인한 일시적 부작용으로 예상은 되고 있고 치료가 끝나면 수주 후부터 회복이 시작되지만 실제로 항암치료가 길어지면 잘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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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나 화학치료에서 탈모가 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 점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입안의 점막 세포도 빨리 자라기 때문에 항암제 치료한 다음에 1-2주 이내에 빠르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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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단계가 있는데 처음에는 쓰라림이나 약간 빨개진 수준인데 다음 단계는 상처가 생기고 그것이 더 심해지면 상처가 깊어져서 물이나 음료수만 겨우 삼킬 수 있는 단계가 되고 아주 진행을 하게 되면 상처가 너무 커져서 구강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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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헐고 따가운 느낌, 뭐가 낀 듯한 느낌, 붓거나 피가 나거나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리로는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부드럽게 자주 양치질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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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액 처방이 같이 있는 경우에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침이 잘 나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제의 특이적 부작용이라고 하여 항암제의 종류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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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쓰는 말로 구진농포성병변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여드름 비슷하게 보이는데 여드름이 잘 생기는 그런 부위가 아니라 체간이라고 불리는 몸통이나 코 주변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것을 잘 만드는 약들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두경부의 편평세포암, 췌장암에 사용하는 약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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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라고 알려진 세툭시맙이라는 약입니다. 이레사, 타세바 같은 약품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부작용이 잘 나타납니다. 이런 약물들이 저희가 쓰는 말로 표피생장인자에 수용체를 억제하는 항암제의 기전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런 항암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절반보다 많은 수에서 여드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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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툭시맙으로 알려진 얼비툭스라는 약물은 사용한 지 10일 정도 되면 시작이 되고 증상 발현시기가 빠른 경우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코 주변으로 집중되는 여드름 비슷한 병변입니다. 이레사는 이것보다는 천천히 한 달 후쯤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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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슴, 등, 머리에도 굉장히 심하게 생길 수 있고 얼비툭스가 특징적으로 코 주위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복용을 중단하면 병변은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심하다가도 치료를 계속하면 처음보다는 일반적으로 덜 심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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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온 경우입니다. 그 다음으로 잘 알려진 부작용은 손발이 빨갛게 되고 붓고 허물이 벗겨지는 식으로 와서 저희들이 수족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따끔거리다가 아프고, 빨갛게 되고 붓고 감각이 이상해지고 손에만 오는 경우도 있고 손 발에 다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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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지면 물집도 잡히고 피부가 벗겨지고 발바닥이나 손바닥뿐 아니라 등쪽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항암제를 여러 개를 같이 쓸 때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물 용량이 많아지면 더 심하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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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일으키는 약물로 예전부터 대장암에 많이 써왔던 5-FU라는 5-Fluorourac 제제라든지 젤로다라는 품명으로 알려진 Capecitabine이나 티에스원, 이런 약들이 주로 이런 부작용이 잘 발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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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든 세포에서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를 포함해서 DNA복제에 필요한 thymidine합성을 방해해서 그런 기전에 작용하는 약들인데 대장암, 유방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많이 쓰는 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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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의 부작용 중에서 손발에 생기는 수족증후군이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절반 이상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항암제 투여 후에 2-3주 이내로 시작이 되고 가끔은 천천히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당연히 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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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하게 올 때는 빨갛게만 되고 감각만 이상이 있고 좀 더 심해지면 아픕니다. 더 심한 단계로 되면 물집이 잡히면서 통증이 굉장히 심하게 되고 손발의 사용이 못해지면서 거동이 불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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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에는 약제를 감량하거나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손발에만 주로 생기는 지 사람들이 여러 추정을 하는데 손발에 있는 땀샘에 항암제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손발의 세포는 다른 곳보다 빨리 자란다. 이런 것들 때문에 손 발에만 생긴다고 추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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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 손발에 생깁니다. 조금 다른 기전을 보이는 항암제 중에서 넥사바, Sunitinip 수텐이라는 약물들도 수족증후군을 잘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약물들과 다른 점은 손발바닥이 두꺼워지는 과각화증이 같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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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들은 골수성 백혈병이나 위장관 종양의 특별한 형태나 간암치료제, 신장암 약물들입니다. 이러한 약들의 절반이나 1/3에서 수족증후군이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게 오는 경우는 일찍 발생했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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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바닥뿐 아니라 손발톱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도 굉장히 흔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손톱 주변으로 상처가 나고 굉장히 아프고 육아종이라고 해서 살이 자라서 형성이 됩니다. 육아조직은 상처의 결손부위를 우리 몸에서 혈관이 풍부한 결합조직으로 메우는 과정,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에 생기는 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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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살들이 생기면서 손톱과 접촉이 되면서 통증이 심하게 됩니다. 이렇게 육아종까지 생기지 않더라도 손발톱 주변에 빨갛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작지만 여러 손톱에 침범하는 경우도 있고 손발톱 주위염도 굉장히 흔하게 관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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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항암제를 쓰게 되면 선 같은 것들이 손톱에 생기거나 색깔이 까매지게 되고 하얗게 되서 손톱이 살에서 들뜨는 조갑박리증이라는 손발톱의 변화가 굉장히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주 일반적으로 치료 중간에 얼음 팩 같은 것을 이용해서 손발을 시원하게 해서 혈관의 수축을 유도하면서 손발에 미치는 부작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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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렇게 손발의 변화를 많이 가져오게 됩니다. 가려움증과 같이 피부 건조증이 잘 생깁니다. 피부 건조증은 우리나라 환자들에서 얼비툭스를 사용한 환자에서 반 이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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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논바닥이 가뭄에 마르듯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것도 있고 손발 끝이 딱딱해지면서 갈라지는 경우에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이레사를 사용한 환자들 중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피부 건조증이 발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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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는 여드름 같은 것이 잘 생긴다고 말씀 드렸는데 여드름 같은 것이 심한 사람일수록 건조증이 더 심하게 옵니다. 성기나 항문 주변에 건조증이 심하게 오면 가려움도 굉장히 심하고 눈도 뻑뻑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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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물들은 작용하는 기전상에서 세포 안에서 동시에 신호 전달 체계를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러면 색깔이 진하게 되거나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알키록산 같은 약들은 색소를 유발할 수 있는데 치료를 중단하면 좋아진다고 합니다. 점막이나 손발바닥, 조갑 등에서 나타나고 외국에서 보고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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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약을 쓴 환자에서도 손발톱 주변의 색깔이 변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교적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피부의 여러 가지 발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정맥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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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주사를 통해서 약을 주입하는 경우에 항암제가 들어간 혈관의 색깔이 까매지면서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딱딱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색도 변합니다. 대표적인 약인 5-FU라는 약입니다. 그 외에도 디탁셀이라는 약들이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폐암에 쓰는 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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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정맥 주사를 하게 되면 약이 들어간 정맥 주변에 빨간색의 형태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글리벡이라는 유명한 약의 피부 부작용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빨갛게 되면서 발진이 많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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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되면 온 몸이 가렵고 벗겨질 수 있는 박탈 피부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들을 쓰면 얼굴 중에 특히 눈 주위가 심하게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사람들은 나중에 피부가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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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색깔이 변하거나 빠지는 거 말고도 탈색이 될 수 있고 햇볕에 대해 민감해지기도 합니다. Sunitinip, 수텐이라고 알려진 이런 약들이 색깔과 관련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호전달체계에 영향을 주는데 그 중에서 색소에 대한 신호전달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00
보고된 바로는 약물을 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돌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색깔이 변화하는 부작용입니다. 최근에 면역항암제라고 하여 더 정확한 명칭은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암이 퍼지거나 발달해가면서 우리 몸이 면역이라는 방어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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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세포나 암조직이 퍼질 때에는 우리 몸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방해하고 도망가는 것을 이용해서 커집니다. 그런 기전에 작용하는 것을 면역관문이라 하여 몇 가지 중요한 기전들이 있습니다. 이쪽을 조절하여 우리 몸에서 암과 싸우는 면역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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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이것을 면역항암제라고 합니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알아볼 수 있어서 공격을 쉽게 할 수 있게 하거나 암세포가 면역세포에 방어하고 도망가지 못 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면역관문이라고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13:10
거기에 작용하는 것이 면역항암제 면역억제제라고 합니다. 허가 받아서 쓰는 유명한 약은 키트루다나 옵디보라는 약들이 유명합니다. 최근에 연구들이 많이 되어 여러 암에서 적응증을 계속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약들이 유명한 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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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 드렸던 그런 것들이 사실은 다 적용이 되는데 가려움증도 굉장히 많이 생기고 피부에 발진이나 습진도 생기고 두드러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건조해지고 머리도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항암제가 처음 쓰였던 것 중 하나가 악성 흑색종이라 해서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는 백인들에서 많이 나는 피부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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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쓸 때에는 색깔이 빠지는 백반증도 항암제 부작용으로 흔히 보고 됩니다. 저희 병원에서 초기에 면역항암제를 쓰셨던 사람들을 쭉 보았습니다. 주로 이런 약들을 많이 쓰셨습니다. 200명 중에 30명이 피부에 부작용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곳에 부작용이 생긴 분들도 있고 피부에만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14:19
두 달 조금 안 되었을 때 부작용이 나타났고 제일 흔한 경우는 가려움증과 피부에 나타나는 습진이 있었습니다. 빨갛게 피부에 돋아나는 발진, 건조해지거나 피부에 두드러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탈모, 색이 진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14:39
이것은 방사선 치료로 유방암 치료 과정 중에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징적으로 국한되는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한 다음에 나중에 항암제를 같이 사용할 때 방사선 치료가 발생되는 부위가 자극이 되어 빨갛게 되고 붓고 급성염증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저희들이 방사선 회귀 현상이라고 합니다.

15:03
유방암치료에 있어서 이런 일들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은 다음에 바로 나타나는 일도 있지만 몇 개월이나 몇 년 후에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환자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15:17
마지막으로 간단히 정리를 하겠습니다. 대장암으로 쓰는 약들이 이런 약들이 있고 저희가 설명 드렸던 손발이 빨갛게 되는 수족증후군이나 얼굴 중심부에서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기는 병변이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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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라고 알려진 capecitabine약을 썼을 때에도 손톱주위염이나 손톱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폐암에에는 이레사 타세발 이런 약들이 여드름 같은 구진이 나타나거나 손톱에 변화를 일으키고 유방암 치료제로 알려진 이런 약들도 정맥염 같은 부작용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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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에 쓰는 넥사바가 과각질도 있는데 수족증후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항암제를 썼을 대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다음은 저희 과에 정준민 선생님께서 이런 부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덜 생기거나 편하게 하려면 어떤 예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2019 피부암 건강강좌
피부암 바로 알기와 항암치료 후 피부관리
2019년 7월 24일 / 서울아산병원 소강당

03.전신성 항암제 피부 부작용
원종현 교수 / 피부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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