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항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심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지켜보는 보호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근시간에 비가 와 길이 너무 막혀 늦을까봐 너무나 불안했고 도착해서도 과연 아내가 첫 항암을 잘 받을 수 있을지 불안이 엄습했습니다.
그런데 주사실에 들어서는 순간 곽예지 간호사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여쭤보고 특히 혈관 주사 넣을 때 혈관이 약해 너무 걱정되어 여쭤보았더니 "걱정 마셔요" 라는 한마디 말씀을 듣고 크게 안심이 되었습니다.
항암 중 질문을 드려도 웃으며 친절하게 답해 주셨고, "첫 항암인데 너무 잘 하고 계셔요."라는 이 말 한마디가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병원 모든 분들이 잘 해주셨고 특히 곽예지 간호사님은 저희에게 너무나 큰 위로를 주셨으며 안심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항암 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곽예지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암병원간호2팀(암병원주사실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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